19:00메인스테이지

공연 적재

실력파 기타리스트로 음악씬에 이름을 먼저 알렸던 적재는, 2014년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새로운 출발을 했다. 이후 ‘별 보러 가자’가 수록된 EP [FINE]과 싱글작들, 한층 완성도 높은 곡들을 담은 최근의 정규 2집까지 쉼없는 작업을 통해 꾸밈없이 담담한 적재만의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아이유, AKMU, 태연 등 동료 뮤지션들의 앨범과 공연 협업과 더불어 JTBC ‘비긴어게인’, MBC ‘놀면 뭐하니?’ 등의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과 더 가까이 다가갔으며,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들과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과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1:00낭만스테이지

토크 ‘창’ 섹션 감독 (2)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힌 동시대 한국영화들을 엄선하여 상영하는 무주산골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 ‘창’섹션의 상영작 9편 감독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창’ 섹션 감독 토크는 6/3(토)과 6/5(월)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각 일자에 따른 감독 참석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됩니다.)

14:00낭만스테이지

공연 박지우

2021년 싱글 ‘Happiness or Sadness’로 데뷔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팝 사운드 구현과 몽환적인 보이스로 이목을 끌었고, 신인임에도 매우 섬세하고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며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의 OST에 참여하며 해외 팬들의 반향을 얻었고, 같은 해 싱글 ‘Already know’, ‘Silence’을 연이어 발매, 2022년에는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를 바탕으로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를 담은 곡들을 발매하며 대중과 만났다.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단단히 다져가는 아티스트의 여정에 함께 해보자. 기억에 남을 무주에서의 한 장면이 될 것이다.

16:00낭만스테이지

공연 데이먼스 이어

어느 날 달력을 보다가 우연히 ‘데이먼스 이어’ 라는 활동명을 떠올리게 되었다. 이름처럼 매일, 매달, 매년 찾게 되는 음악을 만들고자 했던 그는, 사랑에서 비롯된 감정들, 영문도 모른 채 불이 붙고 그 크기가 더할수록 파생되는 감정도 커지곤 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았다. 2017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정규앨범과 EP 및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지속적으로 팬들과 만나오고 있다. 그의 이름을 모르더라도 음악은 한 번쯤 들어봤을 만큼 대중들에게 음악 자체로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된 데이먼스 이어. 그의 현재를 이번 라이브 무대를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