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영화제(2023)
리바운드Rebound
장항준
- 한국
- 2022
- 122min
- 12 +
- color
- 극영화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양현과 중앙고 농구부는 첫 전국 대회에서 강호 용산고를 만나 몰수패를 당하는 치욕을 겪는다. 농구부는 해체 위기에 놓이고, 양현은 전국 대회 MVP까지 올랐던 자신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농구 선수들을 모은다. 영화는 부산 중앙고 농구부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을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들의 농구에 대한 열정과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감동적으로 담아낸다.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넥스트 액터로 활동한 배우 안재홍의 코믹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연기가 인상적이다.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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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Chang Hang-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