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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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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메인스테이지유료

공연 세이수미

밴드 세이수미는 2012년 가을, 부산 광안리 해변 불꽃축제가 있던 어느 날 “심심하면 우리 같이 밴드나 하자”라는 말로 시작되었다. 인디록, 서프록, 서프게이즈, 록큰롤 등 여러가지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음악을 하지만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심상은 바다이다.

16:00낭만스테이지유료

공연 송은지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보컬로 활동하였고, 2017년에 솔로 <Songs For An Afterlife>를 발표하여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던 싱어송라이터이다. 배우가 어떻게 존재하는지 늘 궁금해하던 나머지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 독립영화 작업을 더 많이 하고 싶은 꿈이 있다는 송은지의 아름다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5:00키즈스테이지무료

공연 연희공방 음마갱깽

2018년 덕유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무주산골영화제의 10주년을 맞이하여 전통 연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연희극장” 공연이 진행된다. 생소할 수 있는 우리 연희를 재담과 인형, 연희자들의 연주를 통해 즐겁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체험할 수 있다.

13:00낭만스테이지 유료

공연 뮤직 라이크 무주

2020년부터 배순탁 음악평론가와 함께 선보인 특별 기획공연 프로그램 ‘뮤직 라이크 무주’가 올해도 여러분을 기다린다. 배순탁 음악평론가의 추천으로 초청된 라이징 뮤지션들과 함께 그들의 음악과 각자의 음악세계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천용성

천용성씨의 음악을 애정합니다. 그것도 매우 애정합니다. 당장 제가 진행하는 배순탁의 비사이드에서 정말 여러 번 틀었어요. 제 프로그램이 밤 12시에 시작하는데 이 시간 즈음 듣기 참 좋은 음악들이거든요. 이주영씨 음악도 그렇지만요.
1집에서 ‘김일성이 죽던 해’를 듣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게 뭐지?” 싶었어요. 무엇보다 편곡이 보통 솜씨가 아니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편곡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걸까 싶었죠. 정확하다는 건 중요합니다. 편곡이 지나치면 과잉이 발생하고 그럼 기왕에 잘 쓴 노래 다 망칠 수 있거든요.
결국 천용성씨의 음악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과하지 않은 방식으로 듣는 이를 놀라게 할 줄 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집 <수몰>에서 그는 포크가 되기도 하고 재즈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피아노 기반 싱어송라이터가 되기도 하죠. ‘있다’, ‘식물원’, ‘보리차’ 같은 곡들 꼭 찾아서 들어보세요. (배순탁)

- 천용성은 2019년 《김일성이 죽던 해》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가수다. 한국 가요와 인디팝·록의 영향을 받은 담담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노래 부문,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이주영

이주영이라는 뮤지션의 존재를 알게 된 건 동료 음악평론가 김학선씨 덕분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극찬한 글을 보고 마음이 동해 ‘나도’라는 곡을 처음 듣게 되었고 단번에 반해버렸죠. 오죽하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직접 소개까지 했겠어요. 당시 청취자의 반응을 지금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찬사 일색이었지요. 거짓말 아닙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홈페이지에 증거로 다 남아 있습니다.
이주영씨가 음악으로 다루는 주제는 결국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슬픔과 상실, 세상에 대한 두려움,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 이주영씨는 이걸 섬세한 선율로 포착해 듣는 이에게 전달합니다. 이를테면 정서적인 동기화가 아주 센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면서도 곡이 탄탄합니다. 이런 면에서 음악 이론을 제대로 배운 뮤지션만이 해낼 수 있는 어떤 경지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이기도 하죠.
‘나도’ 외에도 좋아하는 곡이 많습니다. ‘조금 늦은 이야기’, ‘오후에’ 같은 곡을 듣다 보면 그가 노래하는 이야기가 결국 나의 이야기임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그렇죠. 훌륭한 싱어송라이터 음악이 대개 이렇습니다. 돌고, 돌아서 결국 나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그런 음악. (배순탁)

- 잊을 수 없는 순간, 잃고 싶지 않은 순간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주영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내맘엔]으로 데뷔했다. 마림바 연주자, 무용음악, 영화음악, 연극음악가로 활동하다 2019년 1집 [이주영], 2021년 2집 [발라드]를 발매했고 두 앨범 모두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앨범, 최우수 포크노래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무성영화라이브

공연 까데호

까데호는 2018년에 결성된 밴드로 흑인음악을 기반으로 잼 연주에서 드러나는 자유로움과 즉흥성을 추구한다. 대한민국 음악씬에서 이미 오랫동안 활동해온 세 멤버 이태훈, 김재호, 김다빈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개성이 온전히 담긴 까데호는 2019년 이후 페스티벌 및 기획 공연의 단골 밴드로 초청되며 인기를 끌었다. 서사무엘, 넉살과 같은 타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서슴치 않으며, 공연을 통해 자유롭고 즉흥적인 리듬에 모두가 몸을 맡겨 ‘기분대로 춤 출 수 있는 댄스음악’을 실현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