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대의 가장자리, 스타 뒤에서 코러스를 담당하는 백그라운드 보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백업 가수들의 무대 밖 이야기와 함께 스타와 백업 가수들이 함께 선보이는 화려한 공연 무대, 데이빗 보위, 브루스 스프링스틴, 믹 재거, 스티비 원더 등 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등장하는 쟁쟁한 뮤지션 등의 볼거리로 가득하다.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은 가려진 존재들의 애환이나 인생역전의 드라마가 아닌 그들에 바치는 경의와 박수에 가깝다. 2014년 아카데미영화상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비롯한 중요한 다큐멘터리상을 휩쓴 화제의 음악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