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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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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 - 키즈스테이지

무주산골영화제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어린이 관객과 가족 관객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그들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왔다. 이에 2019년에 처음으로 전라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야외 어린이 전용관 ‘키즈스테이지’를 신설, 운영하여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키즈스테이지’ 프로그램은 영화제 이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영화관’과 ‘청소년 특별 상영’의 형태로 운영되어야 했다. 이 ‘키즈스테이지’가 올해에는 2019년과 마찬가지로 정상 운영되며, 특히 올해에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관객 뿐 아니라 청소년 관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된다.

 

‘키즈스테이지’에서는 일반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설파하는 전형적인 가족의 가치와 세계관과는 결이 다른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영화들이 상영된다. 올해에는 총 4일간 장편 애니메이션 3편, 장편 극영화 3편, 단편영화 9편이 상영된다.

먼저,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던 1989년을 배경으로 동독 소녀 프릿지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프릿지 이야기>(2019)와 환경문제와 친구 간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더빙판)>(2020), 그리고 오직 움직이는 무빙이미지과 상상력만으로 놀라운 흡입력과 인상적인 스토리로 관객을 몰입시키는 라트비아 애니메이션 <어웨이>(2019)가 상영된다. 그리고 올해 미국아카데미에서 작품상과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최고의 화제작 <코다>(2021)와 강박증에 관한 유쾌한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 <괴짜들의 로맨스>(2020) 그리고 허5파6 작가의 화제의 웹툰을 영화화한 따뜻한 가족영화 <아이들은 즐겁다>(2021)가 상영된다. 이와 함께 세이브 더 칠드런 단편영화 공모전 수상작 4편의 단편영화와 무주고등학교와 무주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단편영화 5편도 함께 상영된다. 초록빛 무주의 한풍루 앞 넓은 잔디밭에서 진행될 본 프로그램은 팬데믹 덕분에 친구들의 얼굴조차 제대로 볼 수 없이 학교생활을 해야 했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오랜만에 편한 마음으로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키즈스테이지’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협력: 전라북도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