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무주산골영화제

사이트맵

주 메뉴

상영작 통합검색

영화 '판' - 전체

무주산골영화제의 ‘판’ 섹션은 동시대 세계영화 흐름을 담아내는 섹션이다. 최근 국내개봉작과 수입작을 중심으로 엄선된 국내외 주요 수작들이 상영되며, <넥스트 액터> 부터 <무주셀렉트: 동시대 시네아스트>, <토킹 시네마>, <키즈스테이지>에 이르는 무주산골영화제를 대표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이 섹션에 포함되어 있다.​

 

[한국영화]
올해 ‘판’섹션에서 상영되는 한국영화는 총 8편이다. 먼저 장점이 돋보이는 신인 감독이 연출한 극영화 3편을 먼저 소개한다. 동시대 한국 청년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수작, 오성호 감독의 <그 겨울, 나는>, 디제잉을 영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연출력이 돋보이는 정원희 감독의 청춘음악영화 <둠둠>, 여성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을 벗어난, 입체적인 여성 캐릭터가 인상적인 한인미 감독의 <만인의 연인>이 관객과 만난다. 그리고 최근 들어 가장 흥미롭고 인상적인 옴니버스 영화 기획의 결과물인 <말이야 바른 말이지>도 함께 상영한다. 이와 함께 어려운 제작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영화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두 중견 여성감독의 신작이 무주를 찾는다. 올해 무주산골영화제 트레일러를 연출한 정재은 감독의 신작 <고양이들의 아파트>와 신수원 감독의 모든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첫줄에 꼽을만한 수작 <오마주>가 상영된다. 마지막으로 최근 문화트렌드 중에 하나인 덕후들의 이야기를 다룬 신인감독들의 유쾌한 다큐멘터리 2편 - 권하정, 김아현 감독의 <듣보인간의 생존신고>와 오세연 감독의 <성덕>이 상영된다.

[해외 애니메이션]
올해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3편의 해외 애니메이션을 소개한다. <철콘 근크리트>를 제작한 Studio4℃가 제작하고 <해수의 아이>의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이 연출한 <항구의 니쿠코>와 ‘애니메이션영화제의 칸’이라 불리는 앙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2020년과 2021년 각각 크리스탈상을 수상한 레미 샤예 감독의 <캘러미티 제인>과 요나스 포헤르 라스무센 감독의 <나의 집은 어디인가>를 상영한다. 특히 <나의 집은 어디인가>는 올해 미국아카데미영화상 장편애니메이션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화제의 애니메이션이다.

[해외 다큐멘터리]
무주산골영화제는 극영화에 비해 극장 개봉이 쉽지 않은 해외 다큐멘터리들 중 수작들을 엄선하여 지속적으로 상영해왔다. 먼저 베테랑 감독들이 연출한 소와 돼지를 주제로 한 장편다큐멘터리 2편 - 시골농장의 돼지의 일상을 담은 빅토르 코사코프스키 감독의 신작 <군다>와 젖소의 생애를 다룬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첫다큐멘터리 <카우> - 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높은 완성도로 전설적인 할리우드 명배우였던 스티브 맥퀸과 한때 전 세계의 아이돌 밴드였던 아하의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 활동을 담아낸 두 편의 다큐멘터리 <스티브 맥퀸: 더 맨 앤 르망>과 <아-하: 테이크 온 미>를 상영한다. 또한 오랫동안 재일 조선인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베테랑 다큐멘터리 감독 양영희가 연출한 화제의 신작 <수프와 이데올로기>를 상영한다.

[해외극영화]
올해에는 국내개봉작, 개봉예정작 등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한 27편의 해외 극영화가 상영된다. <그린 나이트>, <쁘띠마망>, <어나더 라운드>, <퍼스트 카우>,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처럼 극장 개봉 후 1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던 작품을 비롯하여 <어시스턴트>, <아담>, <리슨>, <다함께 여름!>, <레드 로켓>,<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등과 같이 극장 개봉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일반 관객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못한 수작들이 함께 상영된다. 이와 함께 작년과 올해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프란 크랜즈 감독의 장편데뷔작 <매스>, 루마니아의 대표 감독 라드 주드의 신작 <배드 럭 뱅잉>(무삭제판),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강변의 무코리타>, 2021년 올해의 영화 리스트에서 쉽게 발견되는 조안나 호그 감독의 <수베니어 파트 1 & 파트 2>, 미셸 프랑코 감독의 신작 <썬다운>, 미아 한센 러브 감독의 신작 <베르히만 아일랜드>,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심은경 배우 출연작 <동백정원>, <위플래쉬>의 스포츠 버전으로 불리는 화제의 여성영화 <더 노비스>와 뛰어난 상상력이 돋보이는 <가가린> 등이 상영된다. 또한 올해의 ‘넥스트 액터’로 선정된 전여빈 배우가 출연한 2편의 장편과 3편의 단편, 3편의 뮤직비디오가 상영되며, 올해 ‘무주셀렉트: 동시대 시네아스트’로 선정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모든 연출작 중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드라이브 마이 카>와 <우연과 상상>을 비롯하여, 주로 <해피 아워> 이전에 연출했던 장편영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들이 무주의 관객들을 찾는다. 이와 함께 매일 어린이, 청소년, 가족 관객들을 위해 야외에 마련된 ‘키즈스테이지’ 무대에서는 엄선된 장편영화 6편과 단편영화 9편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함께 무료로 상영된다. 특히 키즈스테이지의 영화 상영 전후로는 어린이와 청소년 관객들을 대상으로 선생님의 특별 영화 해설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무주산골영화제가 새롭게 시작한 토크 프로그램 ‘토킹 시네마’에는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이었던 <풀타임>과 <동사서독 리덕스>, <마스터> 등 명장들의 걸작을 포함한 7편의 장편영화와 단편영화 3편, 왓챠 제작진이 선정한 2개의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가 상영될 예정이다. 총 9개의 주제 아래 25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를 찾아 산골 무주까지 찾아온 세상의 모든 영화여행자들에게, 말을 거는 영화에 귀를 기울이고, 영화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